한국도로공사와 GS칼텍스가 18일 오후 1시 30분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우승을 놓고 맞붙는다. GS칼텍스는 17일 같은 장소에서 흥국생명을 3-2로 꺾었고, 도로공사도 결승에 올라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상대와 다시 만난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1위 도로공사는 김종민 감독 경질의 여파 속에 챔피언결정전에서 GS칼텍스에 3전 전패했다. 김영래 감독대행 체제로 새 시즌을 시작한 도로공사에는 이번 결승이 다시 맞서는 자리다.

도로공사는 세트마다 승부처에서 점수를 보탰다. 1세트 24-23에서 강소휘의 오픈 공격으로 우위를 잡았고, 2세트는 최정민의 서브 범실 뒤 모마의 후위 공격으로 끝냈다. 3세트에는 14-12에서 연속 3득점하며 흐름을 갈랐다. 모마와 강소휘, 마미는 모두 33점을 합작했다.
GS칼텍스는 흥국생명전에서 먼저 두 세트를 따냈지만 3·4세트를 내준 뒤 5세트에서 승리를 거뒀다. 보도는 전날 경기의 피로가 영향을 줬을 가능성을 짚었다. 실바는 5세트 팀 득점 15점 가운데 12점을 올렸고, 10-4 상황에서 서브 에이스 두 개를 기록했다. 양 팀 최다인 35점과 공격 성공률 51.56%도 남겼다. 흥국생명 킨델란은 28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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