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다섯 번째 아시안컵, 사우디 개최 일정은 어떻게 되나

고양이와낮잠 2026/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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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축구연맹(AFC)이 손흥민을 2027 사우디아라비아 아시안컵에서 주목할 한국 선수로 꼽았다. AFC는 16일 손흥민이 한국의 1960년 이후 첫 우승을 이끌 다섯 번째이자 마지막 아시안컵 도전에 나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손흥민은 2011년 카타르 대회에서 인도전 골로 A매치 데뷔골을 기록한 뒤 2015년 호주, 2019년 아랍에미리트, 2023년 카타르 대회까지 네 차례 출전했다. 가장 가까이 우승에 다가선 대회는 2015년이었다. 호주와의 결승에서 후반 추가시간 동점골을 넣었지만, 한국은 연장전에서 실점해 1-2로 졌다. 2019년에는 8강에서 카타르에 패했고, 2023년에는 4강에서 요르단에 0-2로 탈락했다. 한국은 1956년과 1960년 대회에서 연속 우승한 뒤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2019년 6월 8일 오픈 트레이닝 데이의 손흥민 자료사진 · Nori Picture · 원본 · CC BY 4.0

대표팀에서 우승을 이루지 못한 사이 손흥민은 유럽과 미국 무대에서 성과를 쌓았다. 토트넘 소속으로 2021-2022시즌 프리미어리그 23골을 넣어 아시아 선수 최초로 공동 득점왕에 올랐고, 2024-2025시즌에는 주장으로 유로파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지난해 여름 LAFC로 옮긴 뒤 올 시즌 MLS에서 7골 15도움을 기록했으며, 15일 오스틴FC전에서는 한 골과 도움 두 개를 올렸다. 이달 6일 우즈베키스탄전 프리킥 골로는 한국 남자 선수 A매치 최다인 59호 골을 작성했다.

대회는 2027년 1월 7일부터 2월 5일까지 리야드·제다·알코바르에서 열릴 예정이다. 다만 사우디를 겨냥한 공격과 기반시설 피해 보도가 이어지면서 참가자와 관중의 안전 우려가 제기됐다. AFC는 현재 일정대로 준비한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AFP는 필요하면 대회를 2028년으로 미룰 수 있다고 보도했고, 살만 빈 이브라힘 알칼리파 AFC 회장은 11월 말까지 상황을 지켜볼 수 있다고 밝혔다. 개최 일정이 바뀔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참고 자료

AI 요약
AFC는 손흥민을 2027 아시안컵의 주요 한국 선수로 꼽았다. 대회는 사우디에서 열릴 예정이지만, 안전 우려 속에 AFC가 일정을 유지할지 연기 가능성을 검토할지가 변수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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