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알루마 퇴장 뒤 라건아·외곽포로 LG 추격 막고 3연승

느린호두 2026/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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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알루마의 5반칙 퇴장 이후에도 리드를 지키며 창원 LG를 꺾었다. 가스공사는 17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6~202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85-75로 승리해 개막 3연패 뒤 3연승을 달렸다. 시즌 전적은 3승 3패가 됐고, LG는 2승 4패와 함께 3연패를 기록했다.

가스공사는 경기 시작 후 5분 33초 동안 LG의 실책 세 차례를 모두 속공 득점으로 연결해 15-5로 앞섰다. 초반 주도권을 잡은 뒤 10점 안팎의 격차를 이어갔고, 2쿼터에는 32-16까지 달아났다. 전반 종료 점수는 44-33이었다. 3쿼터에는 52-35로 이날 가장 큰 점수 차를 만들었지만, 양홍석을 막지 못하면서 LG의 추격을 허용했다.

2016 빅 사우스 토너먼트 농구 경기 자료사진. · SneakinDeacon · 원본 · CC BY-SA 2.0

3쿼터 종료 2분 16초 전 알루마가 5반칙으로 물러난 뒤 점수는 60-54까지 좁혀졌다. 4쿼터 초반에는 양홍석의 3점슛으로 LG가 64-59를 만들었다. 가스공사는 샘조세프 벨란겔과 양우혁의 연속 득점으로 흐름을 끊었고, 라건아와 양재혁의 3점슛을 더해 74-61로 다시 간격을 벌렸다. 종료 3분 48초 전에는 LG의 아셈 마레이도 5반칙으로 코트를 떠났다. 당시 가스공사는 76-65로 앞서 있었다.

알루마의 퇴장 뒤 골밑을 맡은 라건아는 19점 15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벨란겔은 18점 7어시스트, 양우혁은 3점슛 두 개를 포함해 16점과 4어시스트를 올렸으며 김민규도 14점을 보탰다. 가스공사에서는 네 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작성했다. LG는 양홍석이 3점슛 세 개를 포함해 24점, 마레이가 21점 14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두 선수 외의 득점 지원이 충분하지 않았다.

참고 자료

AI 요약
AI 요약: 한국가스공사가 알루마의 퇴장 뒤 라건아의 골밑 활약과 네 선수의 두 자릿수 득점을 앞세워 LG를 85-75로 꺾었다. 개막 3연패 뒤 3연승을 거둔 가스공사는 시즌 전적을 3승 3패로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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