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매체 빌트는 15일(현지시간) 아스날이 바이에른 뮌헨의 중앙 수비수 김민재를 영입 후보로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관심의 배경에는 아스날 수비진의 부상 공백이 있다.
아스날은 영입 대상으로 고려하던 피에로 인카피에가 부상으로 이탈하자 대체 수비수를 찾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김민재가 후보로 거론됐다. 김민재가 나폴리에서 뛰던 때 인연을 맺은 마우리치오 미켈리가 현재 아스날에서 일한다는 점도 보도에서 언급됐다.

김민재는 바이에른에서 매각 후보로 거론돼 왔다. 이적료를 확보해 추가 영입에 활용할 수 있다는 관측과 함께, 일본인 수비수 이토 히로키가 대체 자원으로 거론된다. 다만 이토의 부상 이력 때문에 김민재까지 내보내면 바이에른의 수비진 운영에 부담이 될 수 있다.
빌트는 김민재가 경기 중 저지르는 실수도 프리미어리그 적응과 경쟁력을 둘러싼 우려로 꼽았다. 바이에른 내부에서도 이적을 두고 의견이 엇갈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스날이 실제 영입 제안을 할지, 바이에른이 이를 받아들일지가 남은 변수이며, 독일 현지 매체는 겨울 이적 가능성을 낮게 보면서도 아스날의 관심을 주목할 만한 요소로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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