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참가 자격은 어떻게 바뀌고 어떤 음악인을 배출했나

오늘부터다시 2026/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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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하 음악경연대회는 유재하가 세상을 떠난 뒤 음악적 업적을 기리고 신인 음악인을 발굴하려는 취지로 시작됐다.

유재하는 1987년 8월 《사랑하기 때문에》를 발표해 가수로 데뷔했고, 같은 해 11월 사망했다.

아버지 류일청은 음반 수익과 성금을 보태 유재하 음악장학회를 세웠고, 장학회는 1989년 10월 서울에서 첫 대회를 열었다.

장학회가 대회를 주최하면서 참가 자격은 대학생으로 제한됐다.

이후 2012년 대회부터는 참가팀에 대학생 한 명이 포함되면 참가할 수 있도록 조건이 완화됐다.

참가곡은 미발표 창작곡이 원칙이었다.

대학가요제·강변가요제와 참가 조건은 사실상 비슷했지만, 미발표곡을 직접 만드는 음악인들이 모이는 대회라는 점에서 싱어송라이터의 등용문으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다.

대회 출신 음악인으로는 조규찬, 고찬용, 강현민, 유희열, 이한철, 방시혁, 김연우, 스윗소로우 등이 꼽힌다.

첫 대회 수상자는 조규찬이었으며, 나원주와 정지찬도 대표적인 대회 출신 음악인으로 언급된다.

수상곡 자체가 대중적으로 널리 사랑받은 사례는 많지 않은 편이지만, 가수이자 작곡가로 활동한 이들이 여럿 배출됐다는 점에서 대회가 신인 창작자를 알리는 통로였음을 보여준다.

매년 열리던 대회는 장학회의 자금난으로 2005년 일시 중단됐다. 이듬해부터 싸이월드의 후원을 받아 다시 개최됐다.

참고 자료

AI 요약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는 유재하가 세상을 떠난 뒤 음악적 업적을 기리고 신인 음악인을 발굴하려는 취지로 시작됐다. 유재하는 1987년 8월 《사랑하기 때문에》를 발표해 가수로 데뷔했고, 같은 해 11월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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