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와 한국도로공사가 17일 여수에서 열린 2026 여수·NH농협 KOVO컵 여자부 준결승을 통과해 결승에서 맞붙는다. GS칼텍스는 흥국생명을 3-2로 꺾었고, 한국도로공사는 IBK기업은행에 3-0으로 승리했다. 결승은 18일 오후 1시 30분 전남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예정돼 있다.
GS칼텍스는 두 세트를 먼저 따낸 뒤 3·4세트를 연달아 내줘 승부를 5세트로 끌고 갔다. 실바가 양 팀 최다인 35점을 올렸고 공격 성공률은 51.56%였다. 권민지와 최가은도 각각 14점, 11점을 보탰다. 실바는 마지막 세트에서 팀 공격의 59.09%를 책임지며 12점을 기록했다. 5세트 공격 성공률은 76.92%였고 서브 에이스 2개도 더했다.

한국도로공사는 모마의 18점, 강소휘의 9점, 마미의 6점 등으로 IBK기업은행을 제압했다. 리베로 문정원도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뒷받침했다. 도로공사는 팀 서브 득점에서 상대를 크게 앞섰고, 경기 후반 이윤정이 서브 에이스를 3개 연속 기록하며 셧아웃 승리를 마무리했다.
두 팀은 지난 시즌 V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도 맞붙었으며 당시 GS칼텍스가 우승했다. 이번 KOVO컵 결승은 두 팀의 재대결이지만, GS칼텍스는 풀세트 준결승을 치렀고 한국도로공사는 세트스코어 3-0으로 결승에 올랐다.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