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보라가 아들 우인이 유명 배우 가족 안에서 자라며 눈치를 보게 될까 걱정했다고 털어놓은 이야기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시아주버니 하정우가 배우 차정원과 결혼을 발표해, 예정대로라면 우인에게 배우 큰엄마가 생긴다.
황보라는 지난달 3일 CTS기독교TV 콘텐츠 ‘원더풀우먼’에 출연해 우인의 할아버지 김용건과 큰아버지 하정우가 손자를 얼마나 예뻐하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두 사람이 우인을 무척 아낀다고 답한 그는 곧 “저도 우인이한테 미안하더라”고 말했다.
아이를 키우고 나서야 남편 김영훈이 겪었을 마음을 이해하게 됐다는 것이다.
김영훈은 아버지와 형이 연예인이라 늘 미안해하고 조심해야 한다는 강박이 있다고 했다고 한다.
연애 시절 황보라는 남편에게 부모와 형이 연예인이라 편하게 살고 용돈도 받지 않았느냐는 취지로 말했지만, 김영훈은 “네가 생각하지 못하는 그런 게 있다”고 답했다.
엄마가 된 황보라는 이제 우인도 주변을 의식하며 살게 될까 걱정된다고 고백했다.
이 이야기가 다시 관심을 받은 배경에는 하정우의 결혼 발표가 있다.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는 10월 14일 하정우와 차정원이 12월 1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한다고 밝혔다.
기준일인 10월 17일 현재 결혼식은 예정된 일정이다.
김용건은 ‘전원일기’, ‘서울의 달’ 등에 출연한 원로 배우이고, 하정우는 ‘추격자’, ‘황해’ 등으로 알려졌다.
차남 김영훈도 차현우라는 이름으로 배우 활동을 했으며, 2022년 황보라와 결혼해 우인을 얻었다.
차정원은 배우로 데뷔했지만 현재는 패션 인플루언서로 더 널리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