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에 가슴 통증 있을 때 협심증 의심해야 할 신호는?

강아지간식 2026/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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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가 큰 가을에는 갑작스러운 찬 공기가 혈관을 수축시키고 심장 부담을 키울 수 있습니다. 이때 가슴이 조이듯 아프다면 협심증 가능성을 살펴야 합니다. 협심증은 심장에 혈액과 산소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수축해 심장 근육에 필요한 산소와 영양분이 충분히 전달되지 않을 때 생깁니다.

혈관이 혈전으로 막히면 심근경색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통증은 가슴을 짓누르거나 조이는 느낌이 대표적이지만 가슴에만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강북삼성병원 권우찬 순환기내과 교수에 따르면 어깨·팔·목·턱으로 통증이 이어질 수 있고, 일부 환자는 호흡곤란이나 소화불량을 겪기도 합니다.

운동하거나 계단을 오르는 등 심장이 더 많은 산소를 필요로 할 때 나타났다가 쉬면 나아지는 양상이 흔합니다.

그렇다면 평소와 무엇이 달라졌을 때 진료를 받아야 할까요? 운동할 때 통증이 전보다 더 자주 또는 강하게 나타나거나, 운동 중에만 있던 흉통이 안정된 상태에서도 생기면 진료가 필요합니다. 특히 통증이 이전보다 심해지거나 잦아지고, 휴식해도 지속된다면 급성 심혈관질환 가능성이 있어 신속하게 의료기관을 찾아야 합니다.

협심증 치료는 증상을 조절하고 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 위험을 낮추는 데 초점을 둡니다.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관리하고 금연, 식습관 개선, 운동 등 생활습관을 조절하는 것이 기본이며, 환자 상태에 따라 약물치료나 시술치료를 병행합니다.

약으로 증상이 조절되지 않거나 관상동맥 협착이 심하면 관상동맥 중재술 같은 시술을 고려합니다.

예방과 관리에서는 추위와 운동 강도를 함께 살피는 게 중요합니다. 위험 요인이 있거나 협심증 진단을 받은 사람은 외출 전 기온을 확인하고 갑작스러운 추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보온해야 합니다. 운동 전에는 준비운동을 충분히 하고 건강 상태에 맞는 강도로 진행해야 합니다.

AI 요약
일교차가 큰 가을에는 갑작스러운 찬 공기가 혈관을 수축시키고 심장 부담을 키울 수 있습니다. 이때 가슴이 조이듯 아프다면 협심증 가능성을 살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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