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22주 연속 하락했다.
다만 이번 주 국제 유가가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으로 상승해, 그 영향이 국내 가격에 언제 나타날지 주목된다.
한국석유공사 집계에 따르면 10월 둘째 주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리터당 1,856.6원으로 전주보다 0.9원 내렸다.
경유 평균 판매가도 리터당 1,842.8원으로 0.5원 하락했다.
국제 유가 상승은 2~3주 뒤 국내 주유소 가격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지만, 가격이 반드시 오른다는 뜻은 아니다.
정부는 10월 16일 기름값 안정을 위해 제11차 석유 최고가격을 발표하고 종전 수준을 유지했다.
휘발유는 리터당 1,784원, 경유는 1,773원이다.
이 최고가격은 10월 둘째 주 전국 주유소 평균 판매가와는 별도의 기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