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박혜원의 순창장류축제 개막식 공연이 다음 곡을 앞두고 멈췄다가 재개됐다. 무대 흐름이 끊긴 때는 박혜원이 ‘3일 후’를 부르기 위해 준비하던 순간이었다.
박혜원은 10월 15일 전북 순창에서 열린 제21회 순창장류축제 개막식 축하공연에 올라 ‘하늘을 달리다’와 ‘주인공 연습’을 불렀다. 이어 사회자가 무대에 들어와 김민석 대표를 소개했고, 박혜원은 스태프의 안내를 받아 무대 아래로 내려갔다. 사회자는 김 대표가 축제 관객에게 인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축제의 세계화 가능성을 언급하고 순창의 장맛과 사람을 칭찬한 뒤 축하 인사를 전했다. 그가 무대에서 내려간 뒤 사회자가 박혜원을 다시 불렀지만, 박혜원이 곧바로 나타나지 않아 잠시 혼선이 있었다. 공연은 이후 다시 이어졌다.
무대 중단과 재개 장면을 담은 영상은 SNS와 유튜브 등을 통해 퍼졌다. 일부 누리꾼은 공연 도중 무대가 끊긴 진행을 비판하며 공연이 끝난 뒤 인사했어야 한다는 의견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