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란, EWC 한화생명전 뒤 경기력 변화의 이유는?

게임하는저녁 2026/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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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의 승리를 예상한 이들이 많았던 EWC 2026 8강에서 T1 도란 최현준은 예상을 깨고 승리했다. 승리로 결승 무대에 한 발짝 더 다가선 그는 7월 18일 인터뷰에서 이변을 만들어 뿌듯했고, 경기도 정말 재미있었다고 돌아봤다. 직전 BLG전과 비교해 경기력이 달라진 배경에는 무엇이 있었을까.

T1 도란의 경기 후 인터뷰 자료사진. · Fomos Esports · 원본 · CC BY 3.0

도란은 최근 경기에서 마음이 급했고, 팀 차원에서도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있었다고 했다. 전날 경기가 끝난 뒤 팀원들과 여러 이야기를 나누면서 자신감을 끌어올렸고, 그 결과 준비한 플레이가 경기에서 잘 나왔다는 설명이다. 개인의 마음가짐뿐 아니라 팀원 간 소통도 경기력 변화의 한 축이었다.

몸 상태도 달랐다. 도란은 경기 당일 컨디션 관리가 더 잘돼 몸이 가벼웠다고 말했다. 전날에는 어깨가 무거웠지만 경기 후 몸을 풀고 평소보다 컨디션을 잘 조절한 점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심리적인 부담을 덜어내고 몸을 관리한 일이 함께 경기 준비를 뒷받침했다.

승리 뒤 패자 팀 로고를 직접 파괴하는 EWC의 의식은 그에게 복합적인 감정을 남겼다. 패한 상대에게 미안하면서도 이긴 기쁨을 느꼈고, T1의 트로피와 로고를 지켜야겠다는 투지도 커졌다고 했다. 도란이 밝힌 팀의 최종 목표는 우승뿐이다. 선수들이 한마음으로 치열하게 준비하고 있으며, 대회를 거듭하면서 자신감도 올라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T1 도란 최현준 자료사진 · fomos esports · 원본 · CC BY 3.0

개인적으로 속상한 순간이 있었지만, 잘할 때 칭찬받고 못할 때 비판받는 것은 프로 선수에게 당연하다는 게 도란의 생각이다. 그는 자신을 믿고 좋은 경기에는 아낌없이 칭찬해 준 팬들을 위해 인터뷰 당시 “내일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참고 자료

AI 요약
한화생명의 승리를 예상한 이들이 많았던 EWC 2026 8강에서 T1 도란 최현준은 예상을 깨고 승리했다. 승리로 결승 무대에 한 발짝 더 다가선 그는 7월 18일 인터뷰에서 이변을 만들어 뿌듯했고, 경기도 정말 재미있었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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