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인이 2026년 5월 10일 울산 HD와 부천FC의 경기에서 프리킥 선제골을 넣었다는 내용은 확인되지 않는다. 확인된 경기 정보에서 득점자는 전반 24분 골을 넣은 이동경이다. 따라서 이 득점을 박정인의 골이라고 단정할 근거는 없다.

박정인과 관련해 별도로 확인되는 소식은 부천FC1995의 영입 발표다. 부천은 2026년 7월 3일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공격수 박정인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2000년생인 그는 울산 현대 유스팀인 현대중과 현대고를 졸업하고 2019년 울산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키 178cm, 몸무게 70kg이며, 최전방 스트라이커뿐 아니라 처진 공격수와 왼쪽 측면 공격도 소화할 수 있다.
박정인은 현대고 시절인 2017년 고등리그 최우수선수상과 왕중왕전 득점왕을 차지했다. 2018년에는 전·후반기 고등리그와 왕중왕전, K리그 U-18 챔피언십에서 팀 우승에 기여하고 각 대회 득점 1위에 올랐다. U-17 대표팀에서는 11경기 10골, U-23 대표팀에서는 6경기 5골을 기록했다. U-23 대표팀의 5골은 모두 2022 U-23 아시안컵 예선에서 나왔다.

프로에서는 울산 소속으로 출전한 ACL 상하이 선화전에서 중거리 슛으로 첫 골을 넣었다. 2021년 부산 아이파크로 옮긴 뒤 리그 30경기에서 8골 3도움을 기록해 K리그2 영플레이어상과 베스트11 공격수 부문 후보에 올랐고, 2022년에는 26경기 8골 1도움을 올렸다. 이후 서울 이랜드와 대전 하나시티즌, 광주FC를 거친 그의 K리그 통산 성적은 128경기 19골 5도움이다. 부천 이영민 감독은 공격 자질과 성장 가능성을 들어 박정인이 후반기 전술 운용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