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24년 8월 22일 도심에서 사진을 찍기 좋은 장소들을 서울 포토존으로 소개했다.
자연을 배경으로 할지, 해 질 무렵의 풍경을 담을지, 밤의 조명을 찍을지에 따라 장소를 고를 수 있도록 명소를 나눠 살펴볼 만하다.
초록 풍경을 찾는다면 북서울꿈의숲과 열린송현 녹지광장 등이 후보로 꼽혔다.
서울시가 두 곳을 포함해 소개한 곳은 도심 속 자연 명소다.
빌딩과 도로가 익숙한 서울에서도 녹지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장소를 찾는 이들에게 맞는 선택지다.
노을 사진 명소로는 서울달과 흥인지문공원이 소개됐다. 서울시는 두 곳을 노을을 배경으로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으로 꼽았다.
반면 해가 진 뒤 빛과 도시 풍경을 담고 싶다면 세빛섬·달빛무지개분수·DDP가 야경 촬영 장소다.
같은 서울 포토존이라도 자연광을 활용하는 노을과 조명이 두드러지는 야경은 사진의 분위기가 다르다.
이 목록에는 야외도서관과 한강 스카이위트도 사진 명소로 포함됐다.
또 역사적 인물과 함께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인증 장소로 세종대왕 동상이 이름을 올렸다.
자연·시간대별 풍경뿐 아니라 공간의 개성과 인물을 담는 방식까지 선택지를 넓힌 셈이다.
방문 비용도 궁금한 대목이다. 서울시는 소개한 포토존 대부분을 무료로 관람하거나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대부분’이라는 안내이므로 모든 장소가 무료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이 명소 목록은 2024년 8월에 소개된 내용인 만큼, 실제 방문을 계획한다면 각 장소의 현재 이용 조건을 따로 확인하는 편이 좋다.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