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반등, 외국인 순매수는 어느 시장에서 나타났나

처음이라그래 2026/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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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급락했던 국내 증시가 10월 16일 함께 반등했다. 코스피는 7거래일 연속 하락을 멈추고 8거래일 만에 상승했다.

코스닥은 장중 5% 넘게 오르며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했지만, 종가 상승률은 장중 고점보다 낮았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05% 오른 5668.05, 코스닥은 4.46% 상승한 794.78로 장을 마쳤다.

전날 큰 폭으로 하락했던 삼성전자는 2.62% 오른 21만5500원, SK하이닉스는 0.79% 상승한 127만20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오후 3시 35분 기준 코스피에서 외국인은 3428억원을 순매수했다.

2일부터 15일까지 이어진 8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끝낸 것으로, 코스피 외국인 순매수는 9거래일 만이다.

같은 시각 개인과 기관은 각각 4846억원, 6833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에서는 기관이 1675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903억원, 905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는 낮 12시 55분 발동했으며, 이날까지 모두 19차례 발동했다.

국내 증시 반등 배경으로는 15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상승도 거론됐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08%, S&P500은 0.33%, 나스닥은 0.08% 올랐다.

소매판매 지표가 미국 소비 둔화를 시사하고 국채금리가 하락해 금리 인상 우려가 덜해졌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가 코어위브의 경쟁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AI 인프라 기업의 신용 위험에 대한 불안도 일부 완화됐고, 코어위브는 약 5.9% 상승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7거래일 연속 급락을 감안하면 기술적 되돌림의 기댓값이 크게 높아진 구간”이라고 말했다.

AI 요약
전날 급락했던 국내 증시가 10월 16일 함께 반등했다. 코스피는 7거래일 연속 하락을 멈추고 8거래일 만에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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