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철 극장골에 나온 박건하 감독의 즉흥 세리머니, 옛 동료 올리 떠올린 사연

배우는중이에요 2026/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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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가 성남FC 원정에서 종료 직전 구본철의 골로 2-1 승리를 거뒀다고 포포투가 17일 보도했다. 박건하 감독은 구본철과 나눈 즉흥 세리머니가 선수 시절 동료 올리와 골을 넣은 뒤 함께했던 장면을 떠올리게 했다고 설명했다.

수원FC는 17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29라운드에서 전반 프리킥 기회에 한찬희의 헤더로 앞서갔다. 후반 39분 델란의 실책으로 유주안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경기 종료 직전 델란의 크로스에서 시작된 공격을 교체 투입된 구본철이 마무리했다. 프레이타스의 실책 뒤 나온 기회를 결승골로 연결했다.

2019년 5월 2일 K리그2 수원FC-안양전의 치솜 엑부출람. 자료사진 · 포모사 · 원본 · CC BY-SA 4.0

보도에 따르면 수원FC는 이 승리로 리그 15경기 무패를 이어가며 선두 수원 삼성과 승점 차를 2점으로 좁혔다. 성남FC는 4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박 감독은 성남이 최근 직선적이고 에너지 있는 경기를 펼쳤고, 감독 교체 뒤 달라진 스타일에도 대응해야 해 전반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돌아봤다. 선제골을 넣은 뒤에는 후반에 더 주도적으로 공격했다고 평가했다.

구본철이 골을 넣고 벤치로 오자 박 감독은 어깨를 부딪히는 세리머니를 했다. 사전에 약속한 동작은 아니었다. 박 감독은 구본철의 세리머니를 보며 수원에서 함께 뛴 올리와 득점 뒤 나눴던 세리머니가 생각났다고 밝혔다.

부상에서 4경기 만에 복귀한 프리조는 이날 출전하지 않았다. 박 감독은 프리조의 몸 상태가 아직 완전하지 않았고 측면에서 활발한 움직임이 필요해 스태프와 논의한 끝에 박철우를 먼저 투입했다고 설명했다. 당시 수원FC가 앞서고 있었던 점과 경기 흐름도 기용 결정에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참고 자료

AI 요약
수원FC는 구본철의 종료 직전 골로 성남FC에 2-1 승리를 거뒀다고 포포투가 보도했다. 박건하 감독은 구본철과의 즉흥 세리머니에서 옛 동료 올리와의 선수 시절 기억이 떠올랐다고 전했다. 부상에서 4경기 만에 복귀한 프리조는 몸 상태와 경기 흐름을 고려해 출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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