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바 35점 앞세운 GS칼텍스, 흥국생명 꺾고 컵대회 결승행

반가워요여러분 2026/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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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가 실바의 공격력을 앞세워 흥국생명과의 풀세트 접전을 마무리하고 컵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마이데일리는 GS칼텍스가 17일 전남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6 여수·농협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준결승에서 흥국생명을 3-2(25-21, 25-20, 14-25, 17-25, 15-11)로 이겼다고 보도했다. 결승은 18일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며, 상대는 한국도로공사와 IBK기업은행의 준결승 승자다.

GS칼텍스는 첫 세트 후반 23-17까지 앞섰다. 실바뿐 아니라 권민지·최가은·타나차가 이 세트에서 12점을 합작해 공격을 보탰다. 흥국생명은 정호영의 공격과 자스티스의 서브로 21-24까지 따라붙었지만, 실바가 마지막 공격을 성공시켜 세트를 끝냈다. 두 번째 세트에서는 14-12로 앞선 상황에서 세터 김지원이 점프 패스 뒤 착지하며 통증을 느껴 박사랑과 교체됐다. 흥국생명은 15-15 동점을 만들었으나, 실바의 퀵오픈과 김효임의 서브 에이스, 최가은의 블로킹으로 GS칼텍스가 21-17로 다시 앞섰다. 김지원은 세트 후반 코트에 복귀했다.

2021년 4월 24일 여자 독일 1부 리그 경기의 모니크 슈트루베(드레스드너 SC), 자료사진. · Steffen Prößdorf · 원본 · CC BY-SA 4.0

두 세트를 먼저 내준 흥국생명은 3세트 선발 세터와 미들블로커를 박혜진·김수지로 바꿨다. 교체 뒤 흐름을 되찾아 중반 16-9로 앞서며 한 세트를 만회했고, 4세트에서도 블로킹을 앞세워 17-11까지 달아나 승부를 마지막 세트로 가져갔다.

5세트에서는 실바의 연속 공격으로 GS칼텍스가 6-1 리드를 잡았다. 흥국생명은 교체로 들어온 정윤주의 공격과 블로킹으로 4-7까지 좁혔지만, GS칼텍스가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실바는 양 팀 최다인 35점을 올렸고 권민지 14점, 최가은 11점, 타나차 9점이 뒤를 이었다. 흥국생명에서는 킨델란이 28점, 자스티스가 17점, 정호영이 14점을 기록했다. 마지막 점수는 오세연의 속공으로 났다.

참고 자료

AI 요약
실바가 35점을 기록한 GS칼텍스가 흥국생명을 3-2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은 18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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