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아스톤 빌라가 18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2026-27시즌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를 치른다. 경기 전 순위는 뉴캐슬이 승점 8점으로 11위, 빌라가 승점 5점으로 16위다. 두 팀은 지난여름 요한 만잠비를 영입하려 경쟁했지만, 이번에는 리그 경기에서 맞붙는다.
뉴캐슬은 7월 초 프라이부르크와 4,900만 파운드에 만잠비 이적을 합의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만잠비는 5,200만 파운드 이상을 제시한 빌라로 향했다. 20세 미드필더인 그는 지난 시즌 프라이부르크의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결승 진출에 힘을 보탰고,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는 스위스 대표로 3골 2도움을 기록했다. 빌라 이적 뒤에도 5경기에서 2골 2도움을 올리며 빠르게 존재감을 드러냈다.

빌라는 리그 4라운드까지 득점하지 못했지만 이후 반등해 5경기 무패를 이어가고 있다. 만잠비는 모건 로저스의 이탈 뒤 공격의 중심 역할을 맡았고, 니콜라스 잭슨과 호흡을 맞춰 득점을 만들어냈다. 지난 목요일 페네르바체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는 6-0으로 승리했다. 포포투는 이 결과를 빌라의 유럽대항전 참가 역사상 최다 점수 차 승리로 전했다.
뉴캐슬은 최근 원정 두 경기에서 연달아 1-4로 졌다. 코번트리전에서는 19개 슈팅 중 한 차례만 골로 연결했고, 마티아스 페르난데스-파르도도 상대 골대 앞에서 컷백을 놓치는 등 마무리에 어려움을 보였다. 뉴캐슬은 만잠비 대신 릴에서 파르도를 5,000만 파운드에 영입했으며, 윙어로 더 많이 뛰었던 그를 스트라이커로 기용하고 있다. 마티아스 야이슬레 감독은 프리미어리그에 처음 온 젊은 선수에게 적응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고, 파르도가 자신감을 얻는 데 첫 골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뉴캐슬의 홈 성적은 원정과 달랐다. 홈 4경기에서 2승 2무를 거뒀고, 매 경기 두 골 이상 넣었다. 최근 3년간 두 팀의 맞대결에서도 뉴캐슬이 3승 1무 2패로 앞선다. 빌라는 만잠비의 활약과 최근 무패 흐름을 이어가려 하고, 뉴캐슬은 홈에서 원정 연패를 끊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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