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비밀숲 한 달 개방, 단풍 시기와 주변 코스는?

라면끓이는중 2026/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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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내면의 홍천 은행나무숲이 올해 10월 2일부터 11월 1일까지 문을 연다.

10월 17일 기준 개방 중이며 입장료는 무료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약 4만㎡의 숲에는 은행나무 2000여 그루가 일정한 간격으로 줄지어 있어, 잎이 물들면 반듯한 숲길이 노란 터널처럼 이어진다.

나무 대부분은 열매를 맺지 않는 수나무라 은행 열매 특유의 냄새가 적은 편이다.

숲은 사유지로, 주인이 아내의 만성 소화불량에 도움이 될 방법을 찾다가 삼봉약수 이야기를 듣고 오대산 자락에 정착한 뒤 묘목을 심어 가꾸기 시작했다.

한동안 일반에 공개되지 않았으나 입소문을 타면서 2010년부터 매년 10월 무료 개방하고 있다.

단풍 색은 시기에 따라 달라진다. 10월 초·중순에는 초록 잎과 노란 잎이 어우러지고, 하순에는 숲이 황금빛으로 물든다.

잎이 지기 시작하면 바닥에 깔린 노란 잎을 밟으며 걸을 수 있다.

비나 강풍에 낙엽이 일찍 질 수 있으므로 출발 전 단풍 상황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네이버 지도에서 ‘위임국도56 홍천 달둔교’ CCTV를 확인하면 주변 도로 상황도 살펴볼 수 있다.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아 자가용으로 찾는 편이 수월하다. 개방 기간 주차는 달둔교 근처 임시 주차장이나 도로 갓길을 이용한다.

가까운 삼봉자연휴양림에는 숙박시설과 야영장이 있고, 휴양림 안 삼봉약수는 철분과 탄산이 다량 함유돼 톡 쏘는 맛이 특징이다.

살둔계곡과 칡소폭포도 함께 둘러볼 만하다.

걷기 코스를 원한다면 수타사 일대와 약수봉·수타사계곡 등에 이어지는 3.8km 산소길을 고려할 수 있으며, 귕소 출렁다리도 주변 명소다.

수타사 산소길과 가리산 레포츠파크는 은행나무숲이 있는 내면과 거리가 있어 당일 일정에 넣을 때는 이동 시간을 고려해야 한다.

숲 주소는 홍천군 내면 광원리 686-4다.

AI 요약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내면의 홍천 은행나무숲이 올해 10월 2일부터 11월 1일까지 문을 연다. 10월 17일 기준 개방 중이며 입장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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