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은 10월 14일 와일드카드 결정전으로 막을 올렸다.
서울 잠실구장에서 오후 6시 30분 열린 1차전에서 LG 트윈스가 두산 베어스를 4-1로 꺾었다.
경기 결과와 함께 눈길을 끈 대목은 두산의 길었던 연속 무득점 기록이 어디서 멈췄느냐다.
두산은 7회 2사 뒤 득점에 성공했다. 이 점수로 연속 무득점 기록은 24⅔이닝에서 끝났다.
승리를 거두지는 못했지만, 두산은 이날 한 점을 보태며 무득점 행진을 끊었다.
KBO 공식 일정에도 10월 14일 경기 결과는 두산 1-4 LG로 기록됐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최대 2경기로 치러지고, 모든 경기는 정규시즌 4위 팀의 홈구장에서 열린다.
4위 팀은 1승 또는 무승부만으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만, 5위 팀은 2승을 거둬야 한다.
따라서 이 대회에서는 한 경기 승리의 무게가 두 팀에 똑같지 않다.
LG와 두산의 1차전은 이런 진출 조건이 걸린 가운데 LG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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