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솔로’ 23기 영숙과 27기 상철이 교제 1주년을 맞아 웨딩 화보와 사계절 사진을 공개했다. 영숙은 지난 16일 인스타그램에 “우리의 가을 겨울 봄 여름 다시 가을”이라는 문구와 사진을 게시했다. 웨딩 의상을 입은 사진이 공개됐지만, 두 사람이 결혼식을 올렸다는 소식은 아니다.
구체적인 결혼 날짜도 알려지지 않았다.
화보에서 영숙은 흰 드레스를 입고 머리를 자연스럽게 묶었으며, 상철은 검은 슈트를 입고 짙은 붉은빛 꽃다발을 들었다. 다른 사진에서는 풍성하게 퍼지는 드레스 자락과 포니테일 차림의 영숙을 상철이 바라본다. 두 사람은 격식을 갖춘 화보 외에도 검은 니트와 후드티를 입고 음식점에서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했다.
단풍을 배경으로 얼굴을 맞댄 모습, 눈 내리는 밤거리에서 서로를 향해 웃는 모습, 바닷가에서 영숙이 상철의 어깨에 기대 팔짱을 낀 사진도 공개됐다. 계절마다 달라지는 배경과 옷차림이 영숙이 적은 문구와 함께 두 사람의 추억을 보여준다.
두 사람은 ‘나는 솔로’의 서로 다른 기수 출연자이며,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1988년생 동갑내기로, 영숙은 변호사이고 상철은 한국전력공사에 재직 중인 것으로 소개됐다. 두 사람은 프러포즈 사실을 알렸고 양가 상견례를 진행한 근황도 전했다.
상철은 사진에 “앞으로도 쭉 잘 부탁해”라고 댓글을 남겼으며, 23기 옥순은 두 사람에게 행복을 기원했다. 팬들도 축하와 응원 댓글을 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