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의 두 번째 가을야구, 준PO 앞두고 택한 준비 방식은

게임하는저녁 2026/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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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김도영은 LG 트윈스와의 2026년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앞두고 정규시즌 때와 다르지 않게 준비한다고 밝혔다. 경기는 1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며, 시리즈는 5전 3승제로 진행된다.

올해 월드베이스볼클래식과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거쳐 정규시즌을 마친 김도영은 경기 전 취재진에게 특별히 긴장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낮 경기인 점도 그 이유로 들었다. 그는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LG를 상대로 홈런을 쳐 KIA의 3위 확정에 힘을 보탰고, 이후 LG와 두산 베어스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지켜보며 포스트시즌을 준비했다.

2018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자료사진. · Christophe95 · 원본 · CC BY-SA 4.0

김도영이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꼽은 것은 와일드카드 결정전 2회말 두산 안재석의 수비였다. 무사 1·2루에서 안재석은 신민재의 번트 타구를 떨어뜨린 뒤 3루에 송구했고, 공이 빠지면서 LG는 무사 만루 기회를 얻었다. 김도영은 이 장면을 본 뒤 김선빈에게 연락을 받았으며, 김선빈이 비슷한 상황에서는 천천히 처리하라고 조언했다고 전했다. 김도영은 자신이라면 신민재의 발이 빠른 점을 고려해 번트 타구를 잡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준플레이오프는 김도영의 두 번째 가을야구 무대다. KIA가 통합우승한 2024년 한국시리즈 5경기에서 그는 17타수 4안타, 타율 0.235를 기록했고 홈런 1개와 5타점, 3득점을 올렸다. 볼넷도 5개를 얻었다. 김도영은 단기전을 두고 잘하는 것보다 못하지 않는 일이 중요하다는 선배들의 말을 들었다며, 무난하게 경기를 치르면 이길 수 있다고 말했다.

참고 자료

AI 요약
김도영은 LG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앞두고 정규시즌과 같은 방식으로 준비한다고 밝혔다. 그는 2024년 한국시리즈에서 타율 0.235와 볼넷 5개를 기록했으며, 단기전에서는 무난하게 경기하는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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