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부 네야가와시의 오코노미야키점 ‘하마짱’에서 손님이 마시다 남긴 콜라를 재사용했다는 사건은 확인된 사실로 보도되지 않았다. 오사카부의 음식물 쓰레기 감축 실험은 남은 음식을 적정하게 포장해 손님이 가져가도록 한 것으로, 음료 재사용 주장과는 다른 사안이다.

오사카부는 2020년 2월 12일부터 25일까지 부내 음식점 6곳에서 실증 실험을 했다. 참여 점포는 간반텐 이바라키 본점, 오사카산 요리 소라 호리에점, 치보 다카쓰키 한큐점, 철판나베요리 겐 시조나와테점, 도리키조쿠 스이타점과 도요나카점이다. 적정량 주문과 음식 완식을 안내하고, 그래도 남은 음식은 포장해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안내문 게시와 직원 권유, 자기 책임을 알리는 카드 배포, 포장 용기 제공도 이뤄졌다. 실험 기간에 제공된 포장 용기는 모두 113개였다.
조사에서 남은 음식을 가져가고 싶다는 응답은 82%, 직원이 포장을 권해 주길 바란다는 응답은 76%였다. 포장 상자와 봉투가 사용하기 편했다는 응답은 약 74%였다. 이는 손님이 남은 음식을 포장해 가져가는 방식에 관한 응답이다.

포장 선언 카드 문구에 대해서는 84%가 받아들일 수 있다고 답했고, 16%는 어느 정도 받아들일 수 있다고 답했다. 가져간 음식을 다음 날 이후 먹었다는 응답은 47%, 당일 본인이 먹었다는 응답은 32%였다. 다른 사람이나 반려동물이 먹은 경우는 21%였고, 먹지 않았다는 응답은 없었다. 이 결과 역시 음식물 쓰레기 감축을 위한 음식 포장 실험의 조사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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