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준PO 1차전 오지환 유격수 선발…홍창기 1번 유지한 타순은

노란식빵 2026/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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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1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 오지환을 유격수로 선발 기용한다. 염경엽 감독이 앞서 밝힌 대타 활용 구상과 달라진 선택이다.

오지환은 5일 잠실 KIA전에서 무릎 내측인대 부상을 당했다. 당시 염 감독은 정면 타구를 처리할 수 있지만 옆으로 움직이는 데 어려움이 있다며, 가을야구에서는 대타로 활용하고 유격수는 구본혁이 맡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염 감독은 오지환이 휴식보다 출전을 강하게 원했고 타격 훈련도 이어왔다고 밝혔다.

2015년 12월 8일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의 오지환. 자료사진 · MFDICE의 이것저것 · 원본 · CC BY 4.0

LG의 타순은 홍창기(우익수), 박해민(중견수), 오스틴(지명타자), 문정민(1루수), 문보경(3루수), 송찬의(좌익수), 오지환(유격수), 박동원(포수), 구본혁(2루수) 순이다. 구본혁은 햄스트링 통증으로 빠진 신민재 대신 2루수로 나선다. 신민재는 근육 손상 진단은 받지 않았지만 뻐근한 증상이 있어 1차전 출전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홍창기는 정규시즌 부진에 이어 와일드카드전에서도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지만 1번 타순을 지켰다. LG는 오지환의 선발 복귀와 구본혁의 2루 배치를 반영하면서도 나머지 타순은 정규시즌에 운용한 틀에서 크게 바꾸지 않았다.

참고 자료

AI 요약
LG는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 오지환을 유격수로 선발 기용한다. 염경엽 감독은 오지환이 출전을 원했고 타격 훈련을 해왔다고 설명했으며, 구본혁은 신민재 대신 2루수로 나선다. 홍창기는 1번 타순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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