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타이어 눈길 성능 표기, M+S와 3PMSF는 무엇이 다를까?

소소한나무 2026/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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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타이어 교체를 앞두고 할인 행사가 진행 중이지만, ‘사계절용’이라는 이름만으로 눈길 성능까지 같다고 볼 수는 없다.

타이어의 설계 목적과 옆면에 표시된 인증을 함께 살펴야 운행 환경에 맞는 제품을 고를 수 있다.

넥센타이어는 11월 18일까지 엔페라 프리머스 AS T1·엔프리즈 S·엔블루 포시즌 2를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엔페라 프리머스 AS T1이나 엔블루 포시즌 2를 4개 구매하면 5만원, 엔프리즈 S를 4개 구매하면 3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준다.

구매 후 1년 이내 사용자 과실로 타이어가 손상되면 같은 신품으로 한 차례 교환해 주는 보증도 적용된다.

엔페라 프리머스 AS T1과 엔프리즈 S는 올시즌 제품이고, 엔블루 포시즌 2는 눈길 성능을 강화한 올웨더 제품이다.

후자는 물결 모양 패턴과 미세 홈, 톱니형 숄더 블록을 적용했다.

M+S는 진흙과 눈길 주행을 고려한 설계를 뜻하지만, 표시만으로 표준화된 눈길 성능 시험을 통과했다는 의미는 아니다.

산봉우리 세 개와 눈송이 모양의 3PMSF는 UNECE 규정에 따른 일정 수준 이상의 눈길 시험 기준을 충족한 제품에 붙는다.

따라서 M+S만 있는 타이어를 3PMSF 인증 제품과 같은 겨울 성능으로 판단하기 어렵다.

제품명만 보지 말고 실제 구매할 규격의 옆면 표시를 확인해야 한다.

한국타이어가 공개한 과거 자체 시험에서는 눈길에서 시속 40㎞로 제동했을 때 겨울용 타이어의 제동거리가 18.49m, 사계절용은 37.84m였다.

빙판길 시속 20㎞ 제동 시험에서는 겨울용 타이어가 사계절용보다 제동거리가 약 14% 짧았다.

이는 특정 조건에서 겨울용과 사계절용을 비교한 결과로, 이번 행사 제품이나 올웨더 타이어의 성능을 직접 비교한 수치는 아니다.

3PMSF는 눈길 시험 기준 인증이지 빙판 성능 보증은 아니다.

실제 제동거리는 타이어 종류뿐 아니라 차량, 노면, 기온과 마모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

도심 주행이 많은지, 적설이 잦은 산간이나 결빙 구간을 자주 다니는지 고려해 올시즌·올웨더 또는 겨울 전용 타이어를 선택할 필요가 있다.

AI 요약
겨울철 타이어 교체를 앞두고 할인 행사가 진행 중이지만, ‘사계절용’이라는 이름만으로 눈길 성능까지 같다고 볼 수는 없다. 타이어의 설계 목적과 옆면에 표시된 인증을 함께 살펴야 운행 환경에 맞는 제품을 고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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