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이 뷰익 LPGA 상하이 2라운드에서 2오버파를 기록하고도 합계 6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지켰다. L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하는 그는 남은 두 라운드에서 선두라는 생각을 내려놓고 다시 1·2라운드를 치른다는 마음으로 경기하겠다고 밝혔다.
최혜진은 둘째 날 경기 후 LPGA와의 인터뷰에서 초반 실수를 만회하지 못한 점이 다음 샷에도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좋은 샷과 퍼트도 있었지만 경기 전반이 쉽게 풀리지 않아 힘든 하루였다는 취지로 돌아봤다. 컨디션이 완벽하지 않다고 느끼는 가운데 선두를 유지해 주말 경기에 대한 기대와 조심스러운 마음이 함께 든다고 말했다.

대회는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상하이 서산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나흘 일정이며 총상금은 320만달러다. 최혜진은 아직 두 라운드가 남아 우승을 쉽게 말하기 어렵다고 했다. LPGA 투어에서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은 그는 그동안 우승 기회를 놓친 경험도 쌓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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