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365가 꼽은 맨유의 부진, 첫 4경기 활동량은 어땠나

일에진심 2026/10/17
추천 0 비추 0 조회수 4432

2026-2027시즌 초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압박과 수비 전환에 필요한 움직임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았다. 영국 매체 풋볼365는 14일(한국시간) 이번 시즌의 주요 실망 요인 10가지를 선정하면서 맨유의 경기력을 비판 대상으로 들었다.

풋볼365는 선수들이 노력하지 않는다고 단정하기보다, 팀의 경기 방식이 그 노력을 가리는 것처럼 보인다고 평가했다. 감독이 충분한 지도나 훈련을 중시하지 않는 듯한 상황을 감당할 만큼 맨유가 좋은 팀은 아니라는 주장도 덧붙였다. 맨유가 상대를 끝까지 추격하지 않고 경기를 어렵게 만들지 못한다는 지적과 함께, 리그 최종 순위에서 토트넘보다 낮아도 놀랍지 않다고 내다봤다.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2020년 1월 카라바오컵 준결승 2차전 자료사진 · Rlwjones · 원본 · CC BY-SA 4.0

토트넘 역시 비판을 받았지만 풋볼365는 두 팀의 차이를 전술적 방향성에서 찾았다. 토트넘은 부진해도 무엇을 하려는지 보이는 반면, 맨유는 뚜렷한 계획이 드러나지 않는다는 평가다. 이 매체는 맨유의 경기 방식을 ‘산책 축구’에 빗대 비판했다.

스카이스포츠가 공개한 프리미어리그 첫 4경기 활동량에서 맨유의 총 이동 거리는 449.1㎞로 14위였다. 스프린트는 379회로 18위, 고속 주행은 1,364회로 19위였다. 이동 거리 1㎞당 스프린트 횟수도 18위, 고속 주행 횟수는 19위였다. 총 이동 거리보다 빠른 움직임의 빈도가 더 낮은 순위에 놓인 셈이다. 다만 이 수치만으로 선수들의 노력이나 감독의 훈련 방식을 단정할 수는 없다.

지난달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의 리그컵 경기에서는 맨유가 2-0으로 앞서고도 2-3으로 역전패했다. 스카이스포츠는 이 경기에서 수비 복귀가 부족했던 장면을 짚었다. 리그에서는 6라운드까지 1승 3무 2패, 승점 6점으로 13위였으며 9골을 넣고 9골을 내줬다.

참고 자료

AI 요약
풋볼365는 맨유의 압박과 전술적 방향성을 비판했다.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첫 4경기에서 스프린트 18위, 고속 주행 19위를 기록했고 6라운드까지 승점 6점으로 13위에 자리했다.
당신이 좋아할만한 페이지
  • 0
  • 0
댓글 총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