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투어 신설 대회인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 1라운드에서 초청 선수 이정은6가 2언더파 70타로 공동 10위에 올랐다. 박성현과 고진영은 나란히 1언더파 71타를 기록해 공동 15위에 자리했다. 경기는 16일 경기도 이천 H1 클럽에서 열렸고, 코스는 파72에 6,953야드였다. 대회 총상금은 15억원이다.
‘핫식스’ 이정은6는 10번홀(파4)에서 4.7m 버디 퍼트를 넣어 출발했다. 13번홀(파4)에서는 두 번째 샷이 그린 주변 벙커에 빠진 뒤 2.5m 파 퍼트를 놓쳐 보기를 기록했다. 이후 16번홀(파5)에서 6.3m, 17번홀(파3)에서 8m 버디 퍼트를 연달아 성공시켰다.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언더파를 만든 뒤 남은 홀을 파로 마무리했다.

전 세계랭킹 1위 출신인 박성현과 고진영은 같은 타수로 공동 15위에 올랐다. 박성현은 후반 7번홀까지 16개 홀 연속 파를 지켰고, 8번홀(파3)에서 6.2m 퍼트를 넣어 첫 버디를 잡았다. 보기 없이 라운드를 마친 선수 중 한 명이었다. 코스가 까다로워 오버파 기록이 잇따른 가운데, 기권자 1명을 제외한 107명 중 언더파를 작성한 선수는 공동 15위까지 23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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