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안치환, 직장암 3기 투병 때 15㎏ 넘게 빠져…지금은 어떤 상태일까

집순이의하루 2026/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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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안치환이 직장암 3기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던 시기에 체중이 15㎏ 넘게 줄었다고 밝혔다. 60세인 그는 10년 전 암 투병을 돌아보며, 현재는 “인생을 통틀어 가장 좋은 몸 상태”라고 전했다. 안치환의 근황과 투병 이후 달라진 생각은 17일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서 공개된다.

안치환은 건강을 제대로 챙겨야겠다고 생각하던 무렵 예상하지 못한 진단을 받았다고 회상했다. 치료 과정에서 겪은 체중 감소뿐 아니라, 병을 지나며 사람을 대하는 태도도 달라졌다고 했다. 예전에는 주변 사람에게 엄격하고 날카로운 면이 있었지만, 투병 중 “좀 더 너그러워져야겠다.

좀 더 넓어져야겠다”고 생각하게 됐다는 것이다. 그는 건강하게 살아가는 일을 자신을 응원해 준 사람들에 대한 예의라고 표현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데뷔 40주년을 맞은 그의 음악 인생도 다뤄진다. ‘철의 노동자’,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처럼 시대 현실을 담은 노래로 활동한 뒤 ‘내가 만일’,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등 서정적인 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고, 그 변화에 ‘변절자’라는 비판도 따랐다.

안치환은 세상이 변하는 만큼 노래가 늘 같은 내용일 수는 없다며, 기존 음악을 버린 게 아니라 음악적 지평을 넓힌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치환은 데뷔 40주년과 정규 15집 ‘시즈 더 데이’(Seize the day) 발매를 기념해 다음 달 7일 서울에서 콘서트를 연다. 투병 경험과 음악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방송에서 들려준 뒤, 공연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AI 요약
가수 안치환이 직장암 3기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던 시기에 체중이 15㎏ 넘게 줄었다고 밝혔다. 60세인 그는 10년 전 암 투병을 돌아보며, 현재는 “인생을 통틀어 가장 좋은 몸 상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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