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KIA전 7연패 안고 준PO 출발…이우찬의 ‘즐기는 야구’가 주목받는 이유

느린참새65 2026/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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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17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KIA 타이거즈와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정규시즌 4위 LG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두산을 4-1로 꺾고 올라왔지만, 시즌 마지막 KIA전까지 7연패를 기록했다. 3위 KIA보다 전력에서 열세라는 평가와 함께 부상 변수도 안고 있다.

투수 손주영은 목 담 증세로 와일드카드 결정전 엔트리에서 빠졌고, 치료 뒤 상태가 나아지고 있지만 아직 불펜에서 전력 투구를 하지 못했다. LG는 준플레이오프 엔트리에 그를 포함해 매일 몸 상태를 살피며 등판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 신민재는 14일 두산전에서 스퀴즈번트를 성공한 뒤 달리다 왼쪽 햄스트링에 불편을 겪었다. 검사에서 근육 경직이 확인됐고 큰 이상은 없었지만, 1차전부터 주루와 수비를 정상적으로 하기 어려운 상태다. 무릎 내측 인대를 다친 오지환도 수비가 어느 정도 가능한 수준까지 회복했으나 완전한 몸 상태는 아니다.

시카고의 야구 경기 자료사진 · still just me · 원본 · CC BY-SA 2.0

불펜에서는 미국에서 돌아온 고우석이 포스트시즌에 나설 수 없어 전력에서 빠졌다. 타선도 홍창기와 박동원, 신민재 등의 타격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황이다. 손주영의 부상과 고우석의 공백으로 다른 불펜 투수들이 정규시즌보다 중요한 승부처에 등판해야 한다.

그 가운데 이우찬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최고 시속 150㎞ 직구를 던지며 좋은 투구를 했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들지 못했던 그는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필승조 역할을 맡고 있다. 이우찬은 마운드에서 보내는 시간을 소중하게 여기며 즐기려는 마음이 좋은 영향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최근 3년 동안 두 차례 우승을 경험한 점도 팀이 포스트시즌을 즐기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LG는 KIA전 연패와 전력 공백을 안고 준플레이오프에 나서며, 이우찬은 부담보다 즐기는 자세를 강조했다.

참고 자료

AI 요약
LG는 정규시즌 KIA전 7연패와 부상·전력 공백을 안고 17일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 나선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시속 150㎞ 직구를 선보인 이우찬은 포스트시즌을 즐기는 마음가짐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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