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왜 2025년 이적시장에 덜 썼나…유럽대항전 수입과 매출 전망

파란참새91 2026/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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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선수단 보강이 필요했지만 2025년 9월 이적시장 지출은 라이벌보다 적었다. 재정 배경으로는 부진한 리그 성적과 유럽대항전 불참에 따른 상금·경기일 수입 감소가 거론됐다. 이적 지출이 적었던 이유를 단일한 예산 제한으로 설명하기보다, 구단 수입의 변화를 함께 볼 필요가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치차리토), 올드 트래퍼드 경기 자료사진 · Andrea Sartorati · 원본 · CC BY 2.0

맨유는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5위에 그쳤다. 이는 51년 만의 최악의 1부리그 성적이었다. 그 결과 2025-26시즌 유럽대항전 진출에 실패해, 2014-15시즌 이후 처음으로 유럽대항전 수입이 없는 시즌을 맞게 됐다. 유럽 무대에 나서지 못하면 대회 상금뿐 아니라 방송과 경기일 수입에도 영향이 생긴다.

감소 흐름은 이미 전년도 수치에도 나타났다. 2025년 6월 종료 회계연도의 방송 수입은 1억7,290만 파운드로, 전년보다 4,890만 파운드 줄었다. 당시 남자팀이 챔피언스리그 대신 유로파리그에서 뛴 점이 감소 배경으로 보도됐다. 연간보고서에서 유럽대항전 관련 방송·상금·경기일 수입을 합산한 금액도 2025년 회계연도 4,370만 파운드로, 2024년의 5,380만 파운드보다 낮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의 경기 자료사진, 2015년 10월 25일 올드 트래퍼드 · Little Savage · 원본 · CC BY-SA 4.0

맨유의 2025년 6월 종료 회계연도 매출은 6억6,650만 파운드였다. 구단은 2025년 9월 17일 실적 발표에서 2025-26시즌 유럽대항전 불참을 공식화하며, 해당 시즌 매출을 6억4,000만~6억6,000만 파운드로 전망했다. 이는 직전 회계연도 실적보다 낮은 범위다. 따라서 이적시장 지출이 라이벌보다 적었던 배경에는 유럽대항전 수입 감소와 매출 전망 하락이 함께 놓여 있었다.

참고 자료

AI 요약
맨유는 선수단 보강이 필요했지만 2025년 9월 이적시장 지출은 라이벌보다 적었다. 재정 배경으로는 부진한 리그 성적과 유럽대항전 불참에 따른 상금·경기일 수입 감소가 거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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