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류필립이 아내 미나와 떨어져 미국에 머물며 느낀 심경을 공개했다. 류필립은 2026년 10월 16일 자신의 SNS에 ‘17살 연상 아내와 떨어져 미국으로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초반에는 “어떤 말로 시작을 해야 될지 모르겠다”고 말한 뒤, 최근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고 불안정한 미래 때문에 갑작스럽게 미국에 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곳에서 많은 결정을 내리게 될 것이라고도 했다.
영상에서 류필립은 채광이 아름다운 미국 집을 소개했다. 미나가 층고 높은 집을 좋아한다며 말을 잇지 못했고, 두 달 치 옷을 챙겨 왔다면서 아내에게 미안하다고 했다.
그는 “오늘은 운동을 하러 가기로 했다”며 힘들 때일수록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잘 먹으면서 정신 건강을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미국식 아침 식사를 준비하면서는 미나가 챙겨준 한국 소금을 언급했다. 영상 말미에는 앞으로 엄청난 변화를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1989년생 류필립은 2018년 17살 연상의 동료 가수 미나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18년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와 2019년 MBN ‘모던패밀리’에 함께 출연했다. 최근까지는 구독자 약 53만 명을 보유한 미나의 유튜브 채널 ‘Feelme 필미커플’에서 부부 일상을 공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