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파견 직원에 상품권 지급, 직원과 가족 지원은 어떻게 달랐나

소박한일상 2026/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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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중동 지역에 파견된 임직원 730명과 그 가족들에게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감사 메시지와 상품권을 전달했다.

2월 말 시작된 전쟁으로 현지 근무가 약 8개월째 이어지는 가운데, 맡은 일을 계속하는 직원들의 책임감과 노고에 감사를 전한 것이다.

이 소식은 2026년 10월 16일 보도됐다.

지원 대상은 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UAE)·이란·이라크·이스라엘·카타르·요르단·쿠웨이트·바레인에 파견된 관계사 임직원과 현지 또는 국내에 거주하는 가족이다.

파견 직원에게는 현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300만~5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했다.

국내에 거주하는 가족에게는 전통시장과 지역 소상공인 매장에서 쓸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200만~300만원을 전달했다.

사용 지역과 상품권 종류를 달리해 직원과 국내 가족을 각각 지원한 셈이다.

이 회장은 편지에서 어려운 여건에도 맡은 일을 다하는 직원들의 열정과 헌신이 귀감이라며 감사를 표하고, 회사가 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삼성은 앞서 3월에도 이 회장의 제안으로 사우디아라비아·UAE·카타르 등 중동에 체류 중인 임직원 500여 명과 가족에게 약 500만원 상당의 격려 선물과 편지를 보냈다.

당시 선물의 종류는 보도에 구체적으로 명시되지 않았다.

삼성은 전쟁 발발 직후 이란·이라크·이스라엘 근무자 전원을 귀국시키거나 제3국으로 대피시켰고, 중동 체류 인력 가운데 희망자도 같은 방식으로 이동시켰다.

현재 현지에 남은 인력은 발주처 계약에 따른 최소한의 사업 유지를 맡은 필수 인력으로, 대부분 삼성물산과 삼성E&A 소속이다.

이들 가운데는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와 원전 등 현지 건설 현장을 지키는 직원이 많다.

AI 요약
삼성은 중동 지역에 파견된 임직원 730명과 그 가족들에게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감사 메시지와 상품권을 전달했다. 2월 말 시작된 전쟁으로 현지 근무가 약 8개월째 이어지는 가운데, 맡은 일을 계속하는 직원들의 책임감과 노고에 감사를 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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