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리 네빌이 마르티네스의 공개 발언을 비판한 이유는

반가워요여러분 2026/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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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네빌은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보강 필요성을 지적한 데 동의하면서도, 선수의 공개 발언은 부적절했다고 말했다. 동료들의 기량을 낮게 평가하는 뜻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고, 특히 1군에 적응 중인 젊은 선수들에게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맨유는 14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2라운드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0-2로 졌다. 경기 뒤 마르티네스는 아마존 프라임 인터뷰에서 지난여름 선수단을 더 보강했어야 한다며 구단 수뇌부를 비판했다. 비판이 커지자 소셜미디어에 사과했고, 구단 수뇌부 및 마이클 캐릭 감독과 대화한 뒤 벌금 징계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2022년 8월 7일 잉글랜드 그레이터맨체스터주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전에서 뛰고 있다. 자료사진 · Ardfern · 원본 · CC BY-SA 4.0

네빌은 디 오버랩에서 맨유가 수비수를 더 영입했어야 한다는 마르티네스의 판단 자체는 옳다고 평가했다. 다만 선수가 그런 의견을 공개하면 함께 뛰는 선수들이 충분한 수준이 아니라는 의미로 비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레니 요로나 에이든 헤븐 같은 어린 선수가 월드컵 우승 경력의 센터백이 자신의 출전을 막을 영입을 원한다고 받아들일 경우 긴장과 불안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맨유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칼 달로우를 영입해 골키퍼진을 보강했고, 안드레이 산투스·유리 틸레만스·카를로스 발레바를 데려와 중원을 강화했다. 이적시장 막판에는 레프트백과 공격진 보강도 추진했지만 성사시키지 못했다. 네빌의 비판은 수비 보강 필요성에 대한 동의와 선수단 내부에 미칠 공개 발언의 영향을 구분한 것이다.

참고 자료

AI 요약
게리 네빌은 맨유가 수비수를 더 영입했어야 한다는 마르티네스의 주장에는 동의했지만, 공개 비판이 어린 동료들에게 부담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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