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류이서, 첫 배아 이식 뒤 유산까지…류이서가 전한 말

산책하는귤 2026/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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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과 류이서가 첫 배아 이식으로 임신을 확인한 뒤 유산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2026년 10월 16일 공개된 영상에서 전했다.

류이서는 몸을 회복한 뒤 난자 채취부터 다시 시작해 시험관 시술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신을 확인한 기쁨과 이어진 불확실한 기다림, 그리고 부부가 서로에게 건넨 말이 영상에 담겼다.

류이서는 배아 이식 8일 차에 착상에 도움이 되는 주사를 맞았고, 11일 차에는 병원에서 피검사를 받은 뒤 귀가했다.

이후 임신 테스트기에서 희미하게 두 줄이 나타나자 기뻐했고, 테스트 결과를 하나씩 노트에 붙여 기록했다.

초음파에서 아기집을 확인한 뒤 다음 검사를 기다렸으며, 이식 26일 차에는 난황이 잘 보인다는 진단을 받았다.

부부는 다음에는 아기의 심장 소리를 듣기를 바랐다.

하지만 이식 32일 차 검사에서 의료진은 태아의 성장이 급격히 더뎌졌다고 설명했다.

당시 주 수에 맞춰 약 1㎝ 정도 성장이 예상됐지만 크기는 약 0.68㎝로, 약 3일 뒤처져 있었다.

7주 5일 차에는 주 수보다 성장이 일주일가량 늦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담당 의사는 문제가 생길 확률과 생기지 않을 확률이 각각 반 정도라고 설명했고, 류이서는 염색체가 정상적이지 않을 경우 성장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결국 부부는 기다림 끝에 아이를 떠나보냈다.

류이서는 임신을 확인했을 때도 유산 가능성을 어느 정도 생각해 둘 다 상처가 덜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함께한 시간은 행복했다며 잠깐 찾아와 준 아기에게 고맙다고 인사했다.

남편 전진도 곁에서 혼자 마음고생을 많이 했다며 고맙고 미안하다고 했다.

참고 자료

AI 요약
전진과 류이서가 첫 배아 이식으로 임신을 확인한 뒤 유산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2026년 10월 16일 공개된 영상에서 전했다. 류이서는 몸을 회복한 뒤 난자 채취부터 다시 시작해 시험관 시술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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