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타페가 자유계약선수 제이든 산초 영입을 위해 접촉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매체 스포츠바이블은 10월 15일(한국시각) BBC 보도를 인용해 헤타페가 이적료 없이 산초를 데려오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당시 헤타페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4위였으며 유럽축구연맹 콘퍼런스리그에도 참가하고 있었다. 보도는 이적 성사가 쉽지 않을 수 있지만 구단이 해결책을 찾으려 한다고 덧붙였다.
산초는 2021년 7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했다. 맨유가 지불한 이적료는 7300만 파운드로, 당시 약 1300억 원이었다. 산초는 맨유에서 2021-22시즌 38경기 5골 3도움, 2022-23시즌 41경기 7골 3도움을 기록했다.

2023-24시즌 초반 에릭 텐 하흐 감독과 갈등을 겪은 뒤에는 첫 세 경기에 출전하고 기회를 얻지 못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친정팀 도르트문트로 임대됐고, 맨유 복귀 후에는 커뮤니티실드 한 경기를 뛴 뒤 첼시로 향했다. 첼시에서는 41경기 5골 10도움을 기록했지만, 첼시는 완전 영입 의무 조항을 이행하는 대신 맨유에 위약금을 지급하고 산초를 돌려보냈다.
지난 시즌 애스턴 빌라 임대 성적은 39경기 1골 3도움이었다. 맨유와의 계약은 2026년 7월 1일 만료돼 산초는 자유계약선수가 됐다. 헤타페는 최근 자유계약선수였던 레알 마드리드 출신 풀백 다니 카르바할도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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