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황인범 AFC 국제선수상 후보…한국 선수 5회 연속 수상 이어질까

신난수달16 2026/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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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과 황인범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남자 국제선수상 후보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AFC는 10월 16일 올해 시상식 19개 부문 후보를 발표했으며, 두 선수는 우에다 아야세(릴 OSC)와 경쟁한다. 시상식은 11월 19일 태국 방콕의 악스라 극장 킹파워에서 열릴 예정이다.

남자 국제선수상은 아시아 국적 선수 가운데 아시아 이외 대륙에서 뛰며 한 해 동안 두드러진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지난해 수상자인 이강인은 올해 다시 선정되면 2년 연속 수상자가 된다. 당시 파리 생제르맹 소속이었던 이강인은 쿠보 다케후사와 메흐디 타레미를 제치고 상을 받았다.

이강인, 2024년 12월 10일 FC 잘츠부르크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 자료사진 · Werner100359 · 원본 · CC BY-SA 4.0

이강인이 올해도 수상하면 손흥민에 이어 이 부문 다회 수상 기록에서 2위에 오르고, 한국 선수의 5회 연속 수상도 이어진다. 손흥민은 2015년과 2017년, 2019년, 2023년에 수상했고 김민재는 2022년 수상자로 선정됐다.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시상식이 취소됐다.

포르투에서 뛰는 황인범은 첫 수상에 도전한다. 수상할 경우 한국 선수로는 역대 네 번째 수상자가 된다. 황인범은 페예노르트를 거쳐 지난여름 포르투로 옮겼으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체코와의 첫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여자 부문에서도 한국 후보가 나왔다. 수원FC 위민을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 준결승까지 이끈 김혜리는 올해의 여자 선수 후보로 홀리 맥나마라, 김경영과 경쟁한다. FIFA 20세 이하 여자 월드컵에서 한국의 8강 진출을 이끈 박윤정 감독은 올해의 여자 지도자 후보에 올라 마샤오쉬, 마르지예 자파리 감독과 겨룬다.

참고 자료

AI 요약
이강인과 황인범이 AFC 올해의 남자 국제선수상 후보에 함께 올랐다. 이강인은 2년 연속 수상과 한국 선수의 5회 연속 수상에 도전하고, 황인범은 첫 수상을 노린다. 시상식은 11월 19일 방콕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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