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닥터X’서 개두술 성공했지만 계약은 보류…장승조 등장에 변수

칼퇴를꿈꾸며 2026/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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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2017년 12월 3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 레드카펫 자료사진 · NewsInStar · 원본 · CC BY 3.0

김지원이 SBS 금토드라마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에서 고난도 개두술에 성공했지만, 계수정의 병원 계약은 보류됐다. 16일 방송에서는 외과의 나대일(장승조)이 등장하면서 계수정의 향후 근무를 둘러싼 새 변수가 생겼다.

구서대병원에서는 응급구조사 서진영의 사망 1주기를 맞아 과거 일이 다시 거론됐다. 서진영은 근무 중 뇌동맥류로 쓰러졌지만, 당시 병원에 개두술을 할 의료진이 없어 다른 병원으로 옮겨진 끝에 사망했다. 인턴 박태경(김우석)은 수술 가능성을 따지지 않은 채 결과를 받아들이는 태도를 비판했고, 마성규(권승우)는 수술 실패에 따른 책임과 의료 소송 위험을 언급했다. 계수정은 병원에 도착한 환자가 가진 생존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고 맞섰다.

계수정은 응급실에서 다른 의료진이 놓친 증상을 발견한 데 이어, 건강 이상을 눈여겨보던 청소 노동자 여정순이 쓰러지자 수술에 나섰다. 병원에는 집도의가 없어 다른 병원으로 이송하자는 의견이 나왔고, 병원장 부승권(손현주)도 수술 도구를 놓은 지 오래됐다며 난색을 보였다. 계수정은 동료들의 도움을 받아 직접 개두술을 집도해 짧은 시간 안에 수술을 마쳤다. 일부 교수들이 독단적인 행동이라고 문제 삼자 계수정은 수술 실패를 주장한 교수에게 물러날 준비를 하라고 응수했다.

수술 뒤 부승권은 취임식 대신 기자회견을 열어 서진영 사망 사건에 사과했다. 그는 병원의 인력과 예산 부족을 언급하면서도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믿음을 병원이 저버렸다고 말했다. 이후 장희숙(이정은)은 계수정에게 계약서를 다시 쓰자고 제안했지만, 계수정은 원하지 않는 진료과에서 일할 뜻이 없다고 밝혔다. 나대일이 나타나자 부승권은 계수정의 계약을 보류했다.

AI 요약
김지원이 SBS 금토드라마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에서 고난도 개두술에 성공했지만, 계수정의 병원 계약은 보류됐다. 16일 방송에서는 외과의 나대일(장승조)이 등장하면서 계수정의 향후 근무를 둘러싼 새 변수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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