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화가 솔비와 배우 이규한이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방송에서 최종 커플로 맺어지지는 않았지만, 프로그램이 끝난 뒤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부부의 인연을 약속했다.
두 사람은 KBS Joy·KBS2 예능 ‘오래된 만남 추구’ 3기에 함께 출연했다. 방송은 2025년 7월부터 9월까지 이어졌고, 당시 솔비와 이규한은 서로 호감을 주고받으며 묘한 분위기를 보였지만 최종 커플이 되지는 못했다. 1984년생인 솔비는 42세, 1980년생인 이규한은 46세다.
솔비는 2026년 10월 15일 SNS에서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 함께 내일을 그려가게 됐다”며 두 사람이 함께 만들어갈 순간을 소중히 여기고 ‘우리라는 삶의 작품’을 완성하겠다고 전했다. 손을 꼭 잡은 사진도 공개했다. 이규한 역시 같은 사진을 올리며 “내 인생에 들어온 지안”이라고 적어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2027년 4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소속사 지안캐슬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부부가 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가 가족이 최근 함께 만나 결혼 뜻을 나눴으며, 식은 양가 가족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결혼 소식에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도 이어졌다. 장성규는 “대박이다 진짜. 축하해 솔비야”, 홍현희는 “너무 축하해”, 김영희는 “웰컴 투 유부 월드”, 허경환은 “너도 가는구나. 축하해”라고 두 사람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