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루레몬 품질 논란과 직원 7명 해고, 원자재 개발자는 어디서 채용하나

출근도장찍기 2026/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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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복의 샤넬’로 불리는 캐나다 스포츠웨어 브랜드 룰루레몬이 레깅스 원단의 비침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원자재 개발팀을 개편하고 직원 7명을 해고 방식으로 감원했다.

다만 회사는 감원이 품질 문제와 직접 관련 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블룸버그통신 등은 현지시간 14일 이 소식을 전했다. 감원은 지난 8월 원자재 개발팀의 조직 구조를 개편하는 과정에서 이뤄졌다.

룰루레몬은 이를 “전 세계 조직의 역할을 재조정하는 과정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기사 보도 당시 공식 홈페이지에는 대만 타이베이와 베트남 호찌민에서 원자재 개발 담당자를 모집하는 공고가 게시돼 있었다.

다만 이 채용이 감원 인력을 대체하는지, 조직 개편과 어떤 관계인지는 회사가 밝히지 않았다.

소비자 불만은 원단이 지나치게 얇아 속옷이 비친다는 내용이다.

올해 초 출시된 ‘겟 로우(Get Low)’ 컬렉션은 착용한 채 몸을 숙이거나 앉으면 원단이 늘어나 속옷이 비친다는 지적을 받았다.

출시 약 한 달 뒤에는 하트 무늬 레깅스에서도 비슷한 문제가 제기됐다.

이처럼 제품에 대한 불만이 이어졌지만, 회사는 이를 감원의 직접 원인으로 확인하지 않았다.

룰루레몬은 과거에도 제품 논란을 겪었다.

2024년에는 디자인이 ‘고래 꼬리’를 연상시킨다는 지적을 받은 ‘브리즈스루(Breezethrough)’ 레깅스 시리즈의 판매를 중단했다.

2013년에는 품질 문제로 여성용 하의 제품의 약 5분의 1을 매장에서 철수했다.

브리즈스루 사례는 디자인에 대한 지적이었고, 올해 논란은 착용 시 원단이 비친다는 소비자 불만이다.

AI 요약
‘요가복의 샤넬’로 불리는 캐나다 스포츠웨어 브랜드 룰루레몬이 레깅스 원단의 비침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원자재 개발팀을 개편하고 직원 7명을 해고 방식으로 감원했다. 다만 회사는 감원이 품질 문제와 직접 관련 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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