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가 2차 전면 파업에 앞서 10월 21일 점심시간에 단체행동을 할 예정이다. 노조는 10월 16일 집회 계획을 밝히며, 인천 송도 사업장 게이트 1 앞에서 집회를 열고 2,000명 규모로 신고했다고 전했다.
노사 협상은 임금 인상과 인사 제도 개선 등을 놓고 이어졌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사측은 기본급 6.2% 인상과 일시금 지급 등을 제시했고, 노조는 기본급 9.5% 인상과 영업이익의 15%를 성과급으로 지급할 것을 요구했다. 기본급 인상률과 성과급 지급 조건에서 양측의 입장이 갈려 있다.
회사는 조합과 대화 창구를 계속 열어두겠다고 밝혔다. 집회 등 단체행동 상황과 관련해서는 사업장의 안정적인 운영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