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도장공장 화재와 인화성 용기 발견, 무엇을 조사하나

산책하는토끼 2026/10/17
추천 0 비추 0 조회수 6812
내용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내용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 소재: Microsoft Fluent Emoji

경기 부천시 오정구 내동의 금속부품 도장공장 화재 현장에서 인화성으로 추정되는 용기 180여 개가 발견됐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용기 안에 위험물이 담겨 있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해당 공장은 위험물 취급 허가를 받은 이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허가 이력과 용기의 발견만으로 실제 내용물이나 화재와의 관련성이 확인된 것은 아니다.

화재 신고는 16일 오전 8시38분께 접수됐다. 불은 5층짜리 공장 건물 3층 세척실에서 발생했으며, 소방당국은 인력 102명과 장비 50대를 투입해 오전 11시6분께 완전히 진화했다. 세척실에서 불이 났다는 장소 정보와 진화 시각은 확인됐지만,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다.

화재로 소방관 2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가운데 1명은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고, 16일 보도 시점까지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관 4명은 열탈진과 연기흡입 등으로 경상을 입었으며, 공장 관계자 2명도 화상 등으로 경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용기 속 위험물의 존재 여부와 인화성 물질이 연소에 영향을 미쳤는지를 살피고 있다.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도 조사 대상이다. 따라서 용기가 발견됐다는 사실만으로 위험물이 실제로 들어 있었거나 화재를 키웠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AI 요약
경기 부천시 오정구 내동의 금속부품 도장공장 화재 현장에서 인화성으로 추정되는 용기 180여 개가 발견됐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용기 안에 위험물이 담겨 있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당신이 좋아할만한 페이지
  • 0
  • 0
댓글 총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