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의 등록금 지원 미담…바다가 잊지 못한 데뷔 시절의 조언

한입만더56 2026/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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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 소재: Microsoft Fluent Emoji

그룹 S.E.S. 출신 가수 바다가 이수만에게 대학 등록금을 지원받았던 일을 공개했다. 바다는 10월 16일 SNS에 29년 전 이수만과 나눈 대화를 회상하며, 음악적 조언뿐 아니라 어려운 집안 형편을 살펴준 데에도 감사를 전했다.

바다는 당시 18살의 어린 아티스트였던 자신에게 이수만이 먼 미래의 아이돌이 맡을 역할과 비전을 구체적으로 설명해줬다고 적었다. 그와의 만남이 “미래를 본 사람과 대화하는 기분”이었다는 회상이다. 과거와 최근의 대화에서도 소년 같은 순수함과 확신을 느낀다며, 그의 영혼은 늙지 않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음악적으로는 자신의 건강한 목소리에 세련된 색깔의 음악을 입혀줬고, 여성 아이돌 보컬리스트로서의 자긍심도 갖게 해줬다고 평가했다. 이어 “평생 못 잊는 것”이라며 집안 형편이 어려웠던 때 이수만이 대학 등록금을 내줬다고 밝혔다.

금액이나 구체적인 시점은 밝히지 않았지만, 바다는 이 일을 다시 한번 감사를 전하고 싶은 기억으로 꼽았다.

바다는 1997년 SM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데뷔한 1세대 걸그룹 S.E.S.의 리더이자 메인보컬이었다. 팀 활동 뒤 솔로 가수와 뮤지컬 배우로 영역을 넓혀 ‘노트르담 드 파리’, ‘미녀는 괴로워’ 등에 출연했다.

SNS 글에서 그 시절을 선명하게 기억하는 까닭으로, 자신이 경험한 모든 것이 당시에는 명확하게 느껴졌다는 점도 들었다.

바다는 올해 1월 신곡 ‘소란스런 이별’을 발표하고 2월 단독 콘서트 ‘Golden: Beyond the Music’을 열었다. 10월에는 KBS 음악 프로그램 ‘송캠프: 바다 건너 아리랑’에서 경기민요와 프랑스 샹송의 만남을 시도하고, 파리에서 한국 전통음악을 알리는 등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랜 활동을 돌아보는 글에는 자신을 가수로 빚은 조언과 등록금 지원에 대한 개인적인 감사가 함께 담겼다.

AI 요약
그룹 S.E.S. 출신 가수 바다가 이수만에게 대학 등록금을 지원받았던 일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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