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청년들이 기획·운영한 2026년 완주청년맥주축제가 10월 16일 완주군청 대형주차장에서 열려 군민과 나들이객 5000여 명이 찾았다. 하이트진로 등 지역 기업의 후원도 더해졌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축제에는 청년층뿐 아니라 가족 단위 방문객과 중장년층도 참여했다.
축제장에는 해적 분장 페이스페인팅과 항해 분위기를 살린 즉석 사진 부스가 마련됐다. 가족 방문객을 위한 공예 체험도 운영됐다. 추첨으로 순금 반 돈을 증정하는 행사와 힌트를 조합해 숨은 인물을 찾는 ‘현상수배범을 찾아라’ 놀이도 방문객의 호응을 얻었다.
먹거리 장터에서는 시원한 맥주와 어울리는 다양한 안주를 선보였다. 무대에서는 ‘김밥’, ‘대화가 필요해’ 등으로 알려진 가수 자두의 축하 공연과 전자음악(EDM) 공연이 펼쳐졌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청년들의 열정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완주청년맥주축제가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 주도형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청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행사를 통해 청년문화를 활성화하고 지역에 활력을 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