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허스트의 KIA전 부진에도 LG가 준PO 1차전 선발로 택한 배경은

혼자가편안해 202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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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17일 오후 2시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IA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로 톨허스트를 예고했다. KIA는 제임스 네일을 내세운다. 5전 3선승제 준플레이오프에서 1차전 승리는 다음 라운드 진출과 자주 맞물렸지만, 톨허스트는 올해 KIA를 상대로 고전했다.

스타뉴스가 전한 역대 기록에 따르면 5전 3선승제로 치른 준플레이오프 17차례 중 1차전 승리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경우는 12번, 70.6%였다. 최근 10차례에서는 1차전 승리 팀이 9번 다음 라운드에 올랐다. LG는 정규시즌 막판까지 KIA와 3위 자리를 다퉜지만, 12일 광주 최종전에서 2-4로 져 4위로 내려갔다. 이후 14일 두산과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 4-1로 이겨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2018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자료사진. · Christophe95 · 원본 · CC BY-SA 4.0

톨허스트는 정규시즌 30경기에서 12승 11패, 평균자책점 4.24를 기록했다. 그러나 KIA전 5경기 성적은 1승 3패, 평균자책점 6.20이었다. 20⅓이닝 동안 27안타와 2홈런을 내주고 14실점했다. 3월 31일 잠실 경기에서 패전투수가 됐고, 5월 19일 광주 경기에서는 헤드샷 퇴장으로 조기 강판됐다. LG는 당시 0-14로 졌다. 6월 18일 광주 경기에서도 톨허스트는 4⅓이닝 3실점으로 패전을 기록했다.

다른 선발 선택지도 부담이 있었다. 임찬규는 12일 광주 KIA전에 선발 등판해 패전투수가 됐고, 올해 KIA전 두 경기에서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6.23을 기록했다. 8⅔이닝 동안 11안타와 6실점을 허용했다. 카를로스 카라스코는 14일 두산과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 등판해 나흘 휴식 뒤 6이닝 1실점으로 던졌다. 스타뉴스는 남은 선발 자원과 시리즈 전체의 운용을 고려하면 톨허스트가 선택지였다고 전했다.

톨허스트의 과거 성적은 올해 KIA전 기록과 달랐다. 그는 2025년 한화와의 한국시리즈에서 두 차례 선발 등판해 2승, 평균자책점 2.08을 기록했고, 13이닝 동안 3실점했다. 지난해 정규시즌 KIA전에서도 두 경기에서 2승, 평균자책점 0.82를 올렸다. LG는 2024년 KT와의 준플레이오프에서 1차전을 내준 뒤 3승 2패로 시리즈를 뒤집은 바 있다.

참고 자료

AI 요약
AI 요약: LG는 17일 KIA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로 톨허스트를 예고했다. 올해 KIA전 평균자책점은 6.20이지만, 임찬규의 KIA전 성적과 카라스코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등판을 포함한 선발 운용 여건이 선택에 고려됐다. 톨허스트는 지난해 한국시리즈와 정규시즌 KIA전에서는 좋은 성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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