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16일 보도 당시, 다가오는 10월 18일 일요일에는 전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예보됐다. 비구름이 북쪽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지역마다 강한 비가 집중되는 시간이 다를 전망이다. 보도는 주말 나들이를 계획한다면 일요일보다 토요일에 다녀오는 편이 좋다고 전했다.
수도권과 강원, 충남에는 점심 시간대부터 저녁까지 비가 집중되고, 남부 지역은 늦은 밤에 집중될 것으로 예보됐다. 곳에 따라 시간당 30mm의 집중호우가 내릴 수 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충청이 최대 80mm, 강원 내륙·산지가 최대 70mm다. 보도는 가을비치고 많은 양이라고 설명했다.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강한 남서풍을 타고 다량의 수증기가 유입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소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서울 성북구 주민은 비가 오기 전 한강에서 피크닉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 수원 주민은 가을을 한 달도 즐기지 못한 것 같아 아쉽다고 했다.
비가 온 뒤 기온이 크게 떨어져 다음 주 화요일부터 서울의 아침 기온은 10도 아래로 내려갈 것으로 예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