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회 전국체육대회는 1981년 10월 10일 오전 10시 서울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열었다. 대회는 10월 15일까지 서울특별시에서 진행됐다. 서울에서 전국체육대회가 열린 것은 1974년 제55회 대회 이후 7년 만이었다.

참가 선수단은 13개 시·도와 해외 교포팀 7개 팀을 포함해 모두 1만5,400명으로 기록됐다. 그해 7월 1일 직할시로 승격한 대구와 인천도 13개 시·도에 포함됐다. 해외동포 선수단 가운데는 재스웨덴 교민 선수단도 참가했다.
개회식 기록에는 국내 선수와 해외동포뿐 아니라 고적대, 군악대, 합창단원도 참석자로 적혀 있다. 대회는 27개 종목을 33개 경기장에서 치렀으며, 각 지역이 고장의 명예를 걸고 경쟁하는 행사로 소개됐다.
대회 구호는 ‘닦아서 빛나게, 뭉쳐서 새롭게, 씩씩한 새 기상, 펼치는 새 역사’였다. 사진 설명은 대회 취지를 스포츠 보급을 통한 국민 체위 향상과 지방 체육의 저변 확대라고 밝혔다. 당시 기록은 올림픽 유치의 환희 속에서 개회식이 열렸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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