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돌이 푸 100주년에 도서관 꿀단지 가져간 곰, 책은 어떻게 됐나

라면끓이는중 2026/10/16
추천 0 비추 0 조회수 3948
내용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내용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 소재: Microsoft Fluent Emoji

미국 캘리포니아주 모노 카운티 도서관에 야생 검은 곰이 들어와 간식과 꿀을 먹고 나갔다. 도서관이 15일(현지시간) 전한 사건은 『곰돌이 푸』 출간 100주년 당일에 벌어졌다. 침입이 있었지만 서가와 책은 손상되지 않았다.

앨런 알렉산더 밀른의 동화 『곰돌이 푸』는 1926년 10월 14일 처음 출간됐다. 곰은 그로부터 100년이 되는 날, 도서관 개관 시간인 오전 10시보다 이른 오전 6시 10분쯤 나타났다. 직원용 간식 보관소로 가 땅콩버터와 복숭아, 쿠키를 먹고 꿀단지 한 통을 비웠다.

배를 채운 곰은 신간 전시대와 참고 자료 안내대도 살펴봤다. 도서관은 페이스북에 곰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하며, 곰이 스스로 문을 열고 떠났다고 전했다. 책과 서가에는 피해가 없었지만, 게시물을 작성할 당시 꿀단지는 돌아오지 않은 상태였다.

조지프 봅 도서관장은 열정적인 이용자의 방문은 환영하지만 간식은 대출 대상이 아니라는 농담을 덧붙였다. 주민들에게 『곰돌이 푸』 등을 빌려 출간 100주년을 기념하자고 권하면서도, 이야기 속 푸와 달리 실제 곰은 야생동물이라며 주민과 방문객에게 안전 수칙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온라인에서는 피해가 없어 다행이라는 반응과 곰이 어떻게 들어왔는지 궁금하다는 반응이 나왔다.

AI 요약
미국 캘리포니아주 모노 카운티 도서관에 야생 검은 곰이 들어와 간식과 꿀을 먹고 나갔다. 도서관이 15일(현지시간) 전한 사건은 『곰돌이 푸』 출간 100주년 당일에 벌어졌다.
당신이 좋아할만한 페이지
  • 0
  • 0
댓글 총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