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박서진이 민화 전시를 열고 한국민화진흥협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취미로 배우기 시작한 민화가 작품 전시와 전통문화 행사 참여로 이어지며 활동의 폭을 넓혔다.
박서진은 2026년 10월 14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에서 ‘민화박’이라는 이름으로 민화를 전시한다. 전시는 ‘K-민화 인사동 페스티벌’의 일부로 열리며, 박서진이 직접 그린 ‘월월오봉도 삽병’ 등을 선보인다.
전통 소재와 선명한 색채를 담은 작품을 통해 민화에 대한 그의 관심이 실제 창작으로 이어졌음을 볼 수 있다. 그는 제18회 국제전통예술대전에서 특선을 받은 이력도 있다.
홍보대사 위촉 역시 ‘K-민화 인사동 페스티벌’에서 이뤄졌다. 박서진은 우리 민화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작품을 전시장에 내놓는 데 그치지 않고 민화를 알리는 역할도 맡게 된 셈이다.
민화에 대한 관심은 방송에 소개된 도전으로도 이어졌다. 박서진은 동생 박효정과 함께 ‘2026 국중박 분장놀이’에 도전해 김홍도의 ‘씨름’을 재치 있게 해석한 작품으로 본선에 진출했다. 이 과정은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를 통해 공개됐다.
민화 활동과 별도로 박서진은 10월 7일 디지털 싱글 ‘세월 이길 장사 있나’를 발매했다. 최근에는 ‘살림남’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