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펑크: 엣지러너 2는 2025년 7월 4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애니메 엑스포 패널에서 제작이 발표됐다.
CD 프로젝트 레드와 일본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TRIGGER가 다시 협업하며, 사이버펑크 2077과 같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
패널에서는 작품의 공식 로고와 키 아트도 공개됐다.
새 시리즈는 전작의 주인공 데이비드 이야기를 잇는 속편이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인물들로 구성된 독립 애니메이션으로 소개됐다.
배경은 위험한 도시 나이트 시티이며, 발표 자료는 암울한 미래를 무대로 한 거칠고 현실적인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스토리 작가 바르토시 슈티보르는 데이비드의 이야기는 끝났지만 나이트 시티에는 더 많은 이야기가 남아 있다고 밝혔다.
또 새 작품을 ‘진정한 복수와 구원의 연대기’라고 표현해 이야기의 방향을 제시했다.
연출은 카이 이카라시가 맡는다.
‘사이버펑크: 엣지러너’와 ‘SSSS.그리드맨’에 참여한 이카라시는 이번 작품으로 감독 데뷔를 한다.
전작 감독 이마이시 히로유키가 연출 지휘봉을 넘겼으며, 슈티보르는 스토리 작가로 복귀해 총괄 책임자도 맡는다.
칸노 이치고는 수석 캐릭터 디자이너로, 오츠카 마사히코는 각색 담당으로 참여한다.
발표는 7월 2일부터 6일까지 열린 애니메 엑스포 기간에 진행됐다.
패널은 그날 저녁 피코크 극장에서 열릴 티저 영상 비공개 시사회 초청으로 마무리됐다.
이는 행사에서 안내한 비공개 상영이며 넷플릭스 공개일을 뜻하지 않는다.
CD 프로젝트 레드는 발표 당시 작품이 제작 중이며 향후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해당 발표에는 공개 연도나 날짜가 제시되지 않았다.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