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비와 이규한이 결혼을 발표하자 연예계 동료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소속사 지안캐슬은 2026년 10월 15일 두 사람이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부부가 되기로 약속했고, 최근 상견례를 마쳤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2027년 4월 비공개로 열릴 예정이다.
솔비도 SNS에 이규한과 손을 잡고 마주 보는 사진을 올리며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 함께 내일을 그려가게 됐다”고 전했다. 공개된 열애 소식 없이 결혼 계획이 먼저 알려져 발표가 더욱 갑작스럽게 받아들여졌다.
허경환은 “너두 가는구나~ 축하해에에”라고 댓글을 남겨 축하와 함께 씁쓸한 마음을 내비쳤고, 솔비는 “오빠도 가야지”라고 받아쳤다. 김영희는 “웰컴 투 유부 월드”, 박하선은 “언니, 형부 축하드려요”, 장성규는 “대박이다 진짜! 축하해 솔비야”라고 축하했다.
이지혜, 심진화, 홍현희, 하림, 동현배, 나비 등도 댓글로 두 사람을 축복했다.
두 사람은 약 20년 전 지인 모임에서 처음 만났고, 지난해 KBS Joy 예능 ‘오래된 만남 추구’ 시즌3(오만추3)에서 다시 만났다. 방송에서는 솔비가 이규한을 최종 선택했지만 이규한이 선택을 포기해 커플이 성사되지 않았다. 이후 방송 밖에서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했다.
방송 속 선택과 실제 인연의 결말이 달라진 셈이다.
솔비는 2006년 그룹 타이푼으로 데뷔했고, 본명 권지안으로 화가 활동도 이어왔다. 이규한은 1998년 MBC 드라마 ‘사랑해 당신을’로 데뷔했다. 이후 ‘내 이름은 김삼순’, ‘우아한 가’, ‘원더우먼’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해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